‘영광해변콘서트’가 열렸다
‘영광해변콘서트’가 열렸다
  • 영광/박천홍기자
  • 승인 2009.08.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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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피서객·주민에 감동 무대 선사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가 후원하고 홍농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한행석 홍농읍장)가 주최하는 ‘2009 영광해변콘서트’가 지난 1일 전남 영광군 가마미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VOS, 브랜뉴데이, 삼총사, 남진, 한혜진, 박윤경, 정정아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좋아할 수 있는 가수들이 출연해 가마미해수욕장을 찾은 5천여명의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를 마련한 심규열 영광원자력본부장은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영광해변콘서트가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지역의 발전과 문화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원자력본부는 해수욕장내 원자력이동홍보센터에서 ‘무료 페이스페인팅’ 행사와 ‘원자력 OX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