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특별한 공간서 안전하게 기념일 보내세요"
롯데호텔 서울 "특별한 공간서 안전하게 기념일 보내세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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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풍성 프리이빗한 객실서 추억 남기는 '리:본' 패키지
롯데호텔 서울은 프리이빗한 공간에서 모엣샹동 샴페인과 푸짐한 룸서비스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리: 본’ 패키지를 내놓았다. [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 서울은 프리이빗한 공간에서 모엣샹동 샴페인과 푸짐한 룸서비스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리: 본’ 패키지를 내놓았다. [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 서울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기념일을 미뤄뒀던 소비자들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리: 본(Re: Bor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6월30일까지 투숙 가능한 롯데호텔 서울의 리본 패키지는 메인 타워와 이그제큐티브 타워 중 선택 가능하다. 무엇보다 일반 객실보다 약 1.5배 넓은 면적인 주니어 스위트, 프리미어와 같은 고급형 객실을 제공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이용객에겐 안성맞춤이라는 게 롯데호텔의 설명이다. 

메인 타워의 경우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과 라세느 조식 2인, 모엣샹동 샴페인 1병, 푸짐한 룸서비스(훈제연어·파스타·마르게리타 피자 등) 1세트가 제공된다. 파티쉐가 기념일 문구를 정성껏 새긴 델리카한스 레터링 케이크도 포함된다. 가격은 55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프리미어 객실로 투숙할 경우, 모엣샹동 1병과 델리카한스 레터링 케이크는 물론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살롱 2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르살롱은 조식과 가벼운 스낵, 애프터눈티,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는 풀타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투숙 시에는 주니어 스위트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요금은 70만원부터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기념일을 프라이빗한 호텔에서 소중한 사람과 기념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Needs)에 맞춘 세심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