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안전점검 및 합동훈련, 안전문화 활동 협력
SRT 운영사 SR이 각종 재난 예방·대비 활동과 대응·복구 민관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규한 SR 안전본부장과 김태원 네오트랜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운영기관 간 상시 안전관리 채널 구축을 약속했다.
재난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자원 및 긴급업무 지원 △합동 안전점검 및 합동훈련 △안전문화 활동 등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민관협력을 기본으로 한 재난관리 거버넌스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관 철도운영기관 간 효과적인 재난관리 정책교류 및 안전활동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th77@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