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아롱별 클린하우스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규모로 진행과 각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한 중점관리 항목인‘올바른 식품 보관 방법·식품의 표시사항 관리·올바른 보존식 보관 방법·육류·어패류 가열 중심온도 측정 방법’ 등 4항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조리실의 위생·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올해 아롱별 클린하우스는 작년 미흡하거나 올해 추가된 점검 항목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옥석 농업축산위생과장은 “동두천시 모든 어린이 급식시설에서 양질의 급식과 깨끗한 위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아롱별 클린하우스 교육은 5, 6, 9, 10월에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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