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는 지난 22일 황걸연 의장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에 처음 시작한 것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날 황걸연 의장은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개인 SNS에 남기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박일호 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황걸연 의장은 다음 주자로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황걸연 의장은 “아이를 낳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사회가 결국 우리 모두에게 살기 좋은 사회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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