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조기접종 대상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건협, 조기접종 대상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4.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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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 울산, 경기 등 6개 지역 검진센터서 시행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검진센터 등 6개 검진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일반인 조기 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검진센터 등 6개 검진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일반인 조기 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서울서부검진센터 등 6개 지역 검진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일반인 조기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23일 건협에 따르면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대상은 장애인 돌봄 종사자, 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 보훈인력 돌봄 종사자, 투석환자, 항공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등이다.

조기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해야 한다.

건협은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내원자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정기적인 소독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의료인력(예진 의사, 간호인력)은 예방접종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장에는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단이 배치되어 있는 등 안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9~21일 사흘간 건협 서울서부, 울산, 경기, 강원, 충북세종, 제주검진센터를 통해 총 737명을 접종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