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연합병원, 서울대학교 출신 가정의학과 홍승권, 오병훈 과장 영입
신천연합병원, 서울대학교 출신 가정의학과 홍승권, 오병훈 과장 영입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1.04.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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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천연합병원
사진/신천연합병원

경기 시흥시 지역친화병원 신천연합병원이 서울대학교 출신 가정의학과 의료진 두분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정의학과는 환자 개인 및 그 가족들의 건강을 지속적, 개별적, 포괄적으로 돌봐주는 전문과이며 급만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 향후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에게 건강의 증진 및 유지,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 및 관리를 제공하는 전문진료과이다.

이번에 1가정의학과를 맡게된 홍승권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이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교수,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교실 부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진료분야로는 평생건강관리,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만성피로증후군, 성장 및 성조숙증클리닉, 비만클리닉, 예방접종분야이다.

2가정의학과를 맡게된 오병훈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녹색병원 가정의학과를 전공하였다. 주요 진료분야로는 위장관내시경, 대사증후군 클리닉, 노인성 질환, 알레르기 및 피부질환분야이다.

신천연합병원 백재중 병원장은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외과 분야의 우수한 의료진을 충원하며 지역사회거점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방문의료센터를 개설하여 지역사회 의료소외계층까지 함께 챙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