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23일 분양된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지하 1층~최고 26층 5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4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304세대 △115㎡ 96세대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2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8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진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진천군 거주자는 물론, 충청북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 △내달 7일 당첨자 발표 △18~21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115㎡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단지 교통 여건은 반경 2.0km 내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으며, 반경 2.5km 내 진천 나들목을 통해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삼수초와 진천중, 진천여중, 진천고가 인근에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하나로마트와 성모병원, 메가박스가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와 남동향 설계, 넓은 동간 배치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 만의 C2 하우스 특화평면설계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와 GX룸, 스크린골프,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에어커튼,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진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큰 주목을 받으며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주택소유 여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어 진천은 물론 충북 각지에서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마련된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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