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편안한 쉼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키캉스(키즈와 호캉스) 패키지 ‘더 리틀 트래블러(The Little Traveler)’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상품인 더 리틀 트래블러는 아이들이 잠재된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바다와 숲, 하늘 3가지 테마로 조성된 조선 주니어 키즈룸에서의 1박과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식 3인 혜택 등을 담았다. 

특히, 아리아에서는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메뉴뿐 아니라 별도의 키즈 스테이션이 운영돼 아이에게도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가든풀에서 아늑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카바나 이용권(2시간)’과 수영 후 즐기는 간식타임으로 ‘잇투오 스낵메뉴 핫도그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아이를 데려온 부모들의 휴식을 위한 조선 주니어 키즈클럽에서의 케어 서비스도 있다. 조선 주니어 키즈클럽에선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 교구가 구비된 놀이공간과 전문 교육 브랜드 대교의 상상 키즈 그림책 도서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액티비티팀 그랑 조이와 함께 보내는 하프데이 키즈 케어 서비스(3시간)이 구성돼 그랜드 조선 제주를 방문하는 가족 이용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안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더 리틀 트래블러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객실에는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루치펠로(Rucipello)’의 어린이 치약&칫솔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10만원 상당의 조선 주니어 시그니처 아이템인 ‘키즈 풀 로브(Pool Robe)’를, 생일을 맞이한 조선 주니어에겐 생일 왕관과 케이크를 선물해 그랜드 조선 제주 여행에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단, 사전예약에 한한다.

한편, 그랜드 조선 제주의 더 리틀 트래블러 패키지 가격은 45만원(세금 별도)부터다. 예약·투숙 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패키지 이용 시 가든풀&피크포인트 풀, 본관 피트니스&사우나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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