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관련 비대면 브리핑
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관련 비대면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4.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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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17명(진주 978~994번) 발생
확진자 994명(완치 856, 입원 중 137, 사망 1) / 자가격리자 1375명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 시 즉시 진단검사 실시 당부
조규일 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 김종윤기자
조규일 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 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21일 오후 2시 50분 코로나19 상황을 비대면으로 브리핑을 했다.

조규일 시장은 "20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 978, 979번), 오늘(21일) 15명(진주 980~994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은 지인모임 관련 2명(진주 980, 992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8명(진주 978, 979, 981~985, 987번), 고위험시설 선제 검사자 2명(진주 988, 989번),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5명(진주 986, 990, 991, 993, 994번)이다"고 밝혔다.

먼저 "지인모임 관련 2명(진주 980, 992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980번 확진자는 955번(4.19.확진: 진주893번, 4.14.확진, 905번, 4.15.확진, 지인모임 관련)의 접촉자이다"면서",진주 992번 확진자는 보이지7080 단란주점 방문자로 어제(20일) 보건소 및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각각 오늘(21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며"이분들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며" 이로써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76명 (4월10일2명, 4월11일.1명, 4월12일6명, 4월13일7명, 4월14일9명, 4월15일16명, 4월16일7명, 4월17일9명, 4월18일.9명, 4월19일5명, 4월20일3명, 4월21일2명)이다."고 전했다.

다음은 "기 확진자의 접촉자 8명(진주 978, 979, 981~985, 987번) 중가족 5명(진주978, 979, 984, 985, 987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978번 확진자는 972번(4.2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의,유증상자)의 가족(배우자)이고, 진주 979번 확진자는 976번(4.2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의 무증상자)의 가족(배우자)으로 어제(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고 했다.

이어 "978번은 지난 18일 이후 종교시설 1곳을 방문하였고, 979번은 18일 이후 마트 등 3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면서"진주 981~983번 확진자는 967번(4.20.확진: 시민 무료 선제 검사,유증상자)의 접촉자로 어제(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서,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주 984번 확진자는 971번(4.20.확진, 986번(4.21.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 유증상자)의 가족(배우자)이고, 진주 985번 확진자는 977번(4.2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무증상자)의 가족(부모)이며,진주 987번 확진자는 986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어제(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면서" 981~985, 987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고위험시설 선제 검사자 2명(진주 988, 989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988, 989번 확진자는 고위험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관련으로어제(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오늘(21일)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5명(진주 986, 990, 991, 993, 994번)의 검사진행 과정은 진주 986, 990, 991, 993, 994번 확진자는 인후통, 가래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20일) 보건소 및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1일) 오전 9시경 1명, 오후 2시경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입니다. 이분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20일) 브리핑 시 말씀드린 확진자와 관련하여, 추가 진행사항으로, 진주 970번(4.2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확진자와 관련한 관내 고등학교 1곳의 학생 및 교직원 24명 중 23명은 음성이고,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으며, 진주 973번( 4.2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 무증상자)확진자와 관련한 관내 고등학교 1곳의 학생 및 교직원 46명 중 41명은 음성이고, 5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959·960번(4.19.확진 950번, 4.18.확진의 가족)의 자녀(창원640, 641번:4.20.확진 : 진주959·960번의 자녀 )와 관련하여, 관내 초등학교 1곳과 어린이집 1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진단검사한 결과, 초등학교 26명 중 기 검사자 5명을 제외한 21명과 어린이집 16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994명 중 완치자는 856명이며, 137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357명이다."며 "그동안 진주시는 23만3895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에 23만69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201명은 검사진행 중이다."면서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47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7,571명을 검사했고,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는 81,500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의 해열·진통제 구매자 검사관리시스템과 관련한 일부 언론 기사에 대하여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시행된 진주시의 해열·진통제 구매자 검사관리시스템 행정명령은 발열, 기침, 오한,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해열·진통제를 병·의원에서 처방받거나, 약국에서 조제 받은 사람, 편의점 등 안전상비약 판매처에서 구매한 사람은 48시간 내에 진주시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는 조치라고 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