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푸드테크 성장전략 제시 된다
26일, 푸드테크 성장전략 제시 된다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4.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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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 ‘4월 푸드테크 포럼’ 개최

오는 26일 푸드테크 산업 성장전략이 제시된다.

한국푸드테크협회는 이날(26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4월 푸드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푸드테크 산업 성장 전략’ 주제로 송도근 부회장의 사회와 안병익 식신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푸드테크 스타트업 3개사의 스피치 발표가 이어진다. 최근 151억원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한 한국 월마트를 꿈꾸는 동네마트 플랫폼, 더맘마의 김민수 대표가 ‘상생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전략’을 강연한다. 핸드드립 로봇바리스타를 처음 개발한 라운지랩 황성재 대표는 ‘푸드테크 로봇 성공 전략’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메쉬코리아 김명환 CTO가 참여한다. 전화성 대표가 이끄는 주문중개 플랫폼 기업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1년간 78건의 스타트업 투자를 집행하며 국내 액셀러레이터 연간 최다 투자 기록을 달성했다.

물류 서비스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김명환 CTO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박사 출신이다.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에서 친구 추천 서비스를 개발한 AI 전문가다. 현재는 인공지능(AI) 물류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푸드테크포럼 안내 포스터.[사진=푸드테크협회]
푸드테크포럼 안내 포스터.[사진=푸드테크협회]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