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9일 삼척시 신기건널목에서 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한 ‘철길건널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8일과 15일에 방영될 MBC ‘손현주의 간이역’ 출연진이 직접 제작한 교통표지판을 활용하여 인근 신동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길건널목을 안전하게 통행하는 방법을 전파하였다.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최근에도 철길과 도로가 만나는 건널목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며 “안전한 건널목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 제작한 교통표지판의 ’일단정지, 좌우확인‘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