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지구의 날 맞이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 운영
롯데호텔, 지구의 날 맞이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 운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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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투숙문화 조성 차원 전국 17개 지점 판매
업사이클링 보냉백 '롯데호텔 야미백' 특전 제공
롯데호텔의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를 이용하면 친환경 보냉백 '롯데호텔 야미백'을 특전으로 제공 받는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의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를 이용하면 친환경 보냉백 '롯데호텔 야미백'을 특전으로 제공 받는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투숙 문화 조성을 위한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의 날인 6월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는 호텔별 혜택과 함께 ‘롯데호텔 야미백(Yummy bag)’ 1개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 야미백은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보냉백으로, 친환경 벤처 ‘에임트’와 협업한 결과물이다.

해당 패키지는 롯데호텔 5개 지점(서울·월드·울산·제주·부산)과 L7호텔 3개 지점(명동·홍대·강남), 롯데시티호텔 7개 지점(마포·김포공항·제주·대전·구로·명동·울산)에서 판매된다. 가격을 비롯한 세부내용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이와 함께 이용객이 직접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두 그린(DO GREEN)’ 캠페인도 진행한다.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를 이용하는 기간 동안 개인 텀블러 소지, 페트병 라벨 제거 후 분리수거 등의 친환경 활동을 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간략한 소감을 작성해 담당 이메일로 보내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참여한 이용객들 중 선정을 통해 해당 이용객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이용객이 편안한 휴식과 함께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