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네이버 장보기 '성장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구리전통시장, 네이버 장보기 '성장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1.04.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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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격보다 10% 저렴하게 구입 가능
 

경기도 구리전통시장은 지난달부터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생활에 바쁜 고객들의 장보기 편의제공을 위해 적극 홍보 활용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생활에 바쁜 맞벌이 세대 와 1인 세대들의 이용이 점차 늘고 있으며 현재 16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6개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입점품목은 반찬류, 양념류, 고기(가금류, 축산), 건어물 및 견과, 먹거리, 건강식품은 물론에서야채, 과자, 생선, 부각, 김구이, 추어탕 등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품목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성장패키지 지원사업”은 지난 4월 15일부터 7월 31 일 까지 10% 할인과 무료배송 되며,이용 가능 지역은 구리시(수택동, 교문동, 인창동, 토평동, 사농동),남양주시(도농동, 지금동, 다산동, 수석동)까지 네이버 장보기 폴랫폼에서 신청 하면 된다.이번 페키지 사업은 여러가지 상품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과 집까지 빠르면 30분 늦어도 2 간 내에 배송이 된다는 편리함이다.

 

또한 네이버 장보기에 없는 품목 중 꼭 필요한 품목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장보기로 전화 주문하면 함께 배송이 가능하다

스마트한 네이버 장보기 사용방법은 네이버 로그인 하면 내 기반에서 가장 가까운 시장이 연동 되며 그 안에서 구입하고 결제만 하면 모든 시스템이 연결돼 온라인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접수가 완료된다

구리전통시장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상권 살리기에 노력 중이며 조금은 낯설지만 스마트폰으로 편리한 장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할인도 받고 시장 경제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