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위원에 박기준 부의장···제268회 임시회도 마무리
강원 철원군의회는 19일 의장실에서 2020년도 예산집행 실적을 검사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강세용 철원군의장은 대표위원에 박기준 부의장, 민간 전문가로 임병순 위원, 김건호 위원, 김원근 위원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며 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철원군이 집행한 예산과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여부와 부당한 집행,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철원군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철원군 여객자동차 공영터미널 운영·관리 조례안 등 8건의 의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의결, 제1회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원안 의결했다.
또 김갑수 의원이 발의 한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건의문을 관계 부처에 송부하는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5일간 진행한 제26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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