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내달 분양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내달 분양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4.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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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단일면적 아파트 ·오피스텔 총 793호 공급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2차 투시도. (자료=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2차 투시도. (자료=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다음 달 대전 중구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호 규모로 건설된다. 아파트 오피스텔 모두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교통 여건으로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대전~오송을 잇는 BRT 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한다. KTX 서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IC도 인접해 있다.

보문중과 보문고가 도보권에 있고, 선화초와 목양초, 대전목동초, 대전중앙초, 충남여중, 대전중앙고 등이 반경 2km 내에 밀집해 있다.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중앙시장, 중앙로 등도 가깝다.

전 세대는 4베이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가 설치된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공간을 동시에 만드는 '칸칸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어린이 도서관과 실내 놀이방,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과 스터디룸,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로 마련된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핵심 입지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며 "대전 내 아파트 분양 다수가 연기되는 상황인 만큼 예정된 분양 시기에 공급하는 이번 아파트에 고객들의 문의가 많고, 일찌감치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3040세대의 비중이 높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