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미래 비전 점검 보고회 개최
상주시, 미래 비전 점검 보고회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4.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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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시장 취임 1주년 공약·추진사항 점검
경북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상주 비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상주 비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상주 비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8대 강 시장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전략과제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그동안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은 보완키로 하는 등 ‘상주 중흥’을 위해 주요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보고회에 앞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을 대상으로 국무총리와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강 시장은 이날 부시장, 국·소장과 경상감영공원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물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강 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 추진에 전념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보고받은 사업들은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해 4월15일 재선거로 당선돼 16일 제8대 상주시장으로 취임과 함께 바로 코로나19 완벽 방역 집중,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상주형 재난지원금 지급, 지역자본의 선순환을 위한 상주화폐를 발행했다.

더불어 가시화된 중부내륙고속화철도 조기 구축, 지역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비롯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국·도비 사업 확보에 주력하는 등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에 나서고 있다.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