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부시장 주재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
영천, 부시장 주재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1.04.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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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부진사업 해결 방안 논의
경북 영천시는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15일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12개 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내 신속집행 대상액 대비 61%인 2,931억원 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2월부터 매월 부시장 주재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등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민생안정은 물론 일자리사업, SOC사업 등 경기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가용재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윤문조 부시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서민경제에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시민행복을 위해 전 부서가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