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무주택 서민 내집 마련 ‘주거사다리’ 역할
부영주택, 무주택 서민 내집 마련 ‘주거사다리’ 역할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4.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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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에다 합리적 분양주택 공급
(사진=부영그룹)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1983년 창립 이래 무주택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4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1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온 민간사업자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주택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부영그룹은 ‘집은 소유가 아니라 거주 대상’이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철학 하에 ‘서민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자처하며 임대주택 공급에 집중했다. 1985년 전남 여수에 지은 310세대 규모 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전국에 공급한 임대아파트 수만 총 21만 7000여 가구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8년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 동결했다. 무주택 입주민들과 상생해나가기 위한 결정이었다. 최근 전월세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부영그룹은 임대료 동결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경기도 화성시 일부 단지의 임대료를 2022년까지 동결하기로 했고, 경북 영주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4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에 안정적인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임대문의 역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부영그룹의 아파트는 임대료 자체도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다. 대표적으로 위례신도시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전용 84㎡의 임대료는 4억8000만원으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의 임대 아파트는 입주자들이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할 수 있으며 향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부영그룹은 전국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영그룹이 전국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68개원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운영은 평소 교육 사회공헌을 활발히 해 온 부영그룹의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이자 입주민들을 위한 복지이다.

부영그룹은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아울러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면제)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면제한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부영그룹은 국내외에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노인복지, 태권도 알리기, 군부대 지원 등 국내외, 남녀노소 등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 나은 미래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700억원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신아일보] 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