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새일센터, 미취업 여성 20명 대상 직업교육훈련 강의 시작
영천새일센터, 미취업 여성 20명 대상 직업교육훈련 강의 시작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1.04.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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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15일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오피스마스터과정 직업교육훈련 강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훈련과정은 다음달 11일까지 40일간 관내 비트컴퓨터학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일자리를 연계하고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영천새일센터는 집단상담, 인턴십, 직업교육훈련, 취업자와 구인업체 사후관리사업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구직자 및 관내 기업을 지원하는 영천시 직영 기관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체계적인 구직 설계를 한다.

지난 2월부터 직업교육훈련 시니어양성 2개 과정을 운영해 100% 수료 및 취업으로 연계한 바 있다. 순차적으로 사회복지실무자양성, 전산세무회계사무원양성 등 5개 과정 진행, 총 100명의 훈련생을 선발해 교육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