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어촌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안전한 어업 실현에 따른 어촌발전이 기대된다.
18일 도에 따르면 충남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어촌 및 수산업의 발전과 갈등을 해결하고 각종 수산시책 홍보 등을 통해 어업인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보령, 서천, 홍성 어촌계장 △부여, 논산, 금산 어업계장 △여성어업인단체지도자 △수산업경영인협회장 △내수면어업계장 등 협의회 회원 등 총 5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소 주요 추진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와 해양쓰레기 재활용 과정을 통한 해양쓰레기 분리수거 중요성 교육 및 어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안전한 어업을 실현함으로써 풍요롭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어나가는 데 이바지하도록 역량 강화 교육에 더욱 힘써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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