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공원 봄맞이 새단장
평창읍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공원 봄맞이 새단장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04.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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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읍 새마을지도자회)
(사진=평창읍 새마을지도자회)

강원 평창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5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에서 코로나19 방역예방활동을 한 후 새마을공원을 찾아 회양목 300그루를 식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약 30명은 공공이용시설 및 평창읍 시가지에 코로나19 소독 방역활동 봉사를 한 후 새마을 공원으로 이동해 회양목을 식재했다. 

이번 회양목 식재는 평창읍 읍장으로 퇴직한 함경호 씨가 회양목 300그루를 기부해 이뤄졌다.

새마을지도자회의 심볼을 표현해 식재함으로써 새마을지도자회의 생명·산림·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새마을지도자회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 봉사도 하고 새마을지도자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회양목 식재행사도 할 수 있어 더없이 뜻깊은 날이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용배 읍장은 "평창읍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군민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