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규공중보건의사’ 7명 직무교육·배치
남원시, ‘신규공중보건의사’ 7명 직무교육·배치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4.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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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14일 도서지역과 농어촌 지역의 공공의료를 담당할 2021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에 대한 직무교육 및 근무지 배치가 이뤄졌다고 18일 전했다. 

직무교육은 보건소 주요업무를 비롯해 보건의료정보시스템 활용방법과 공중보건의사 운영지침에 따른 복무규정 준수 및 의료인으로서의 의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대응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관련 내용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최근 타시·군 공중보건의사의 근무시간 근무지 무단이탈 등과 관련해 근무기강과 복무철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시로 신규 배치 받은 공중보건의사는 복무만료로 생긴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의과 4명, 치과 1명, 한의과 2명 등 7명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완료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관광남원에 배치 받은 것을 환영한다며 "친절과 봉사의 마음으로 최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