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외 시장 및 증권·파생상품 등 금융시장 위험 관리 담당
한국거래소가 16일 양태영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부이사장보)을 청산결제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청산·결제 및 리스크 관리 등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산결제본부를 신설했다. 장내·외 시장과 증권·파생상품 등 금융 시장의 종합적 위험 관리를 전담하는 본부로 키울 방침이다.
양 신임 본부장은 앞서 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과 본부장보,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등을 거쳤다. 양 본부장의 임기는 2년 후인 2023년 4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