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6일 임지혜 센터장(업무대행)과 ㈜대교 홍천지부장, ㈜웅진씽크빅 홍천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자녀 한글교육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2017년부터 홍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능력 습득으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여성의 자녀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능력 향상으로 일반가정의 아동들과 친밀감을 높여 대인관계의 긍정적인 효과를 줌으로써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교, ㈜웅진씽크빅, ㈜재능교육, ㈜교원구몬과 협약을 체결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상황으로 모든 학습지사가 함께하지 못해 ㈜재능교육과 ㈜교원구몬은 오는 29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