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강원도와 지역 건설안전 강화 '맞손'
국토안전관리원, 강원도와 지역 건설안전 강화 '맞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16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장 안전 확보 및 노후건축물 안전관리에 협력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장과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이 16일 강원도 춘천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에서 건설안전 관련 협약을 맺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장과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이 16일 강원도 춘천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에서 건설안전 관련 협약을 맺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16일 강원도와 건축공사장 안전 확보 및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건설안전 관련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건축현장 및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안전 교육 관련 기술지원 등에 협력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협약이 안전사고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 건설 사고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안전한 강원도 만들기'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