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봄맞이 럭셔리 스테이케이션 운영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봄맞이 럭셔리 스테이케이션 운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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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객실서 묵고 전시 관람, 조식 즐기는 '인덜전스 패키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 내부 모습. (제공=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 내부 모습. (제공=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아코르 그룹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봄 시즌을 맞아 전시와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상품 ‘인덜전스 패키지(Indulgence Packag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덜전스 패키지는 최대 2인까지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봄 테마를 주제로 한 식음 프로모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페어몬트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 1박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Spectrum) 조식 2인 혜택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Sisley) 스킨케어 세트, 3종 쿠폰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 티켓 2매 △객실 웰컴 어메니티 △더 아트리움 라운지 벚꽃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여의도 공원 조깅 맵 등으로 구성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의 거실과 침실, 욕조가 구비된 대리석 욕실을 갖췄다. 시슬리 스킨케어 세트와 함께 제공되는 쿠폰 3종은 핸드 마사지와 메이크업 서비스, 첫 구매 시 3종 샘플 제공 쿠폰으로 구성됐으며, 호텔과 연결된 더현대 서울 시슬리 매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앤디 워홀 전시도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알트원(ALT.1)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여의도의 아름다운 봄을 담아 낸 벚꽃 애프터눈 티 세트를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다. 

칼 가뇽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혜택 가득한 봄 패키지로 도심 속 계절 변화를 만끽하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근거리에서 보내는 휴가)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덜전스 패키지는 5월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주중 73만원, 주말 77만원(세금 10% 별도)부터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