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군위 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교시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작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문구를 들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차량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앞을 다닐 수 있도록 계도했다.

송곡지 회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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