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노래방, 가족사진촬영, 소원 바람개비 설치, 대형 그림판 등 이용자 이용자들 체험 준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 장애인복지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일부터 23일까지 복지관에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0일 당일에는 홍천군수님을 포함한 내외빈들의 영상, 1인 노래방, 가족사진촬영, 소원 바람개비 설치, 대형 그림판 등 이용자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캐리커처를 사전 접수받아 140여명의 그림을 복지관에 20일~23일까지 전시하고, 그동안 복지관 이용에 제약이 따르면서 만나지 못한 이용자들끼리 캐리커처를 통해 만날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점심 식사 제공이 제한되어 직원들이 직접 만든 소고기유부초밥, 과일, 떡 등의 간식을 포장하여 제공한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허종국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복지관에서 고심 끝에 준비하였다”며 “다양한 체험과 작품전시 등의 행사를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어렵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여 모든 것을 잊고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만 참여할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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