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비연예인(39)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많은 축하 속에 신혼의 단꿈에 들어간 배우 강소라(31)가 15일 엄마가 됐다.
소속사 플럼에이엔씨에 따르면 이날 강소라는 서울 소재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강소라는 지난해 8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같은 해 11월 2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써니’에서 어린 춘화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미생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vietnam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