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봄맞이 환경정화·캠페인 전개
창원시의회, 봄맞이 환경정화·캠페인 전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4.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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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국과 함께…해안변 해양-생활쓰레기 수거
(사진=창원시의회)
(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시의회는 15일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의원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40여명은 방역수칙에 따라 4인 1조로 나눠, 인근 해안변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방문객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회 의원들의 지역 봉사활동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모두 5회에 걸쳐 구청별 1개소를 정해 계절과 장소에 맞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환경 정비에 이어 시의원과 직원들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라며 ‘깨끗한 창원 만들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치우 의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의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창원을 만드는데 시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