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전염병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지난 7월 20일부터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소독 기간에는 방역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일몰 전 과 일몰 후 웅덩이, 쓰레기장,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에 집중 친환경 분무소독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부터 각종 유충제거를 위한 조기 방역소독을 비롯하여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공중변소, 관광지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하여 살충소독, 살균 소독을 실시하여왔다.

또한, 집단급식소, 생선 횟집,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및 조리 기구에 대하여 보균 검사 실시하고,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위생업소의 점검 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여름철 식중독 및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 주의와 설사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예방담당(☏ 639-6475)으로 신고 하여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영주/정재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