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너나들이, 디랩 사회적협동조합과 '줍깅' 캠페인 전개
청춘너나들이, 디랩 사회적협동조합과 '줍깅' 캠페인 전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4.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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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너나들이, 디랩(D.LAB)사회적협동조합 스카이로드 일대 '줍깅' 캠페인 펼쳐 (사진=청춘너나들이)
청춘너나들이, 디랩(D.LAB)사회적협동조합 스카이로드 일대 '줍깅' 캠페인 펼쳐 (사진=청춘너나들이)

청춘너나들이와 디랩(D.LAB) 사회적협동조합은 15일 아인, 대덕구 청년 벙커와 함께 은행동 스카이로드 인근에서 환경정화 목적의 봉사활동인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새활용양조장 으능정이부루어리에서 후원했으며 이번에 2회차를 맞았다.

줍깅은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4인 이하 소그룹으로 나눠 안전하게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친환경 대전 만들기 운동의 목적으로 실시한 줍깅으로 환경오염과 자연경관 훼손의 원인이 되는 각종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100L 가량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아인 노예찬 대표는 “이번이 2회차인 캠페인인데 많은 청년이 참여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셔서 감사했고 이러한 작은 실천들로도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