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서 보호관찰청소년 15명 참가
안동보호관찰소(소장권을식)는 지난 7월31일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보호관찰청소년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래프팅 체험과 문화유적 견학 등 건전한 여가선용과 극기 훈련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호관찰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인내력 증진을 위한 극기훈련을 통해 충동성 자제 및 규범의식 함양을 위해 안동지역범죄예방협의회(회장 김건종)와 ‘(주)안동문화와 레저’(대표 황해득)의 후원으로 마련된 극기 훈련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생전 처음 해 보는 레프팅이라 친구들과 함께 피시방에 간 것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극기체험을 통해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다”면서 다음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보호관찰소 김상규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재범방지와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아주 유익한 것으로 평가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심성순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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