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계룡자이', 100% 분양 완료
GS건설 '계룡자이', 100% 분양 완료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4.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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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단일면적 구성…2023년 7월 입주
계룡자이 조감도. (자료=GS건설)
계룡자이 조감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 공급한 '계룡자이'가 예비당첨자 추첨과 계약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계룡자이는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지하 3층~지상 26층, 7개 동, 84㎡ 단일면적 총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구성은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펜트하우스) 3가구 △84㎡F(펜트하우스) 1가구다.

이 단지는 지난달 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261가구 모집에 722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7.7대1로 청약을 마쳤다.

이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했고, 예비당첨자 추첨과 계약을 모두 마치며 분양을 마무리했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단지 교통 여건으로는 KTX 계룡역이 2km 내 위치하고, 계룡과 신탄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도보권에 계룡중과 계룡고가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계룡 문화예술의전당과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주변 녹지시설은 농소천 근린공원이 인근에 있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으로 설계된다. 평면별로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설치된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엘리시안가든과 자이펀그라운드, 함께마당 등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계룡자이에 보여준 많은 관심으로 100% 분양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자이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