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7일부터 해양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삼척시, 17일부터 해양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04.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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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궁촌정거장 노후턴테이블 교체공사로 지난 3월16일부터 중단된 해양레일바이크 운영을 오는 17일부터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당초 4월20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턴테이블 교체공사가 조기 준공됨에 따라 일정보다 빠르게 재개장하게 됐다.

아울러 중단기간 동안 노후시설 정비, 선로 보수 등 해양레일바이크 전 시설에 대한 재정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설소독 등 관광객 방역관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