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4일 김진욱 처장이 국가인권위원회 청사를 방문해 최영애 위원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처장은 인권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인권기구로서 여러 험난한 여정을 극복하고, 인권 수호라는 큰 성과를 이룩해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공수처 역시 인권위처럼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 처장은 "인권 보호라는 공통의 가치를 위해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권수호기관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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