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진행…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지급
롯데건설이 오는 21일까지 '에코 파우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와 함께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참여자 100명을 모집하는 공지를 올렸고,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신청자들에게는 온열 찜질팩을 보관할 수 있는 에코 파우치 키트와 응원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목재 카드를 지급됐다. 에코 파우치 만들기가 생소한 임직원을 위한 동영상도 함께 제공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비대면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뜻깊은 지역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