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화랑훈련을 대비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율 군수, 윤영태 제7516부대 5대대장, 박종문 청도경찰서장, 오범식 청도소방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과 유관기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계획된 화랑훈련 관련 준비사항을 전면 검토하고 앞으로의 훈련 일정을 공유했다.
이승율 군수는 “우리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