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 민생탐방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엄태항 봉화군수, 민생탐방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 권영진 기자
  • 승인 2021.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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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봉화군)
(사진=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엄태항 군수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연초 시행해 오던 군정설명회가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엄 군수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군정 주요사업장, 농정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엄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수행원 없이 읍·면장과 함께 마을대표, 농업인, 귀농인, 취약계층 등 다양한 사회계층의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엄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는 5월까지 민생탐방을 이어간다.

엄 군수는 “앞으로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군정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