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 15일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 출범 국제세미나 개최
국토연, 15일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 출범 국제세미나 개최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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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국토정책 혁신 위한 정책·기술·제도적 추진동향 점검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 출범 국제세미나 포스터. (자료=국토연구원)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 출범 국제세미나 포스터. (자료=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은 15일 오후 2시 세종시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 출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국토정책 발굴과 혁신을 위해 지난 1월 신설된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데이터 기반 국토정책 혁신을 위한 정책·기술·제도적 추진동향과 국내외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데이터전환 시대에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 역할과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 1에서는 △Praveen Edara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기술과 가상현실 응용: 교통 모니터링 분야' △Alex Singleton 교수의 '영국 소비자데이터분석센터(CDRC)와 공간데이터과학랩(GDSL) 역할과 최근 연구동향' △Yuki Akiyama 교수의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본의 지역 혁신' 등 해외동향과 사례가 발표된다.

세션 2에서는 △박정환 대전시 주무관의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경제 모니터링 및 지자체 행정혁신' △김혜주 신한은행 상무의 '국토모니터링을 위한 민간 빅데이터 활용방안' △이영주 국토연구원 센터장의 '데이터 기반의 국토정책 혁신, 무엇이 필요한가' 등 국내동향 및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후에는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주재로,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과 정의경 국토부 국토정책과장, 김주영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등이 '데이터 기반 국토정책 혁신을 위한 국토모니터링의 의의와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국토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 '국토TV'를 통해 생중계된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