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등촌 신협, 코로나19 극복 나눔 캠페인
양천구 등촌 신협, 코로나19 극복 나눔 캠페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4.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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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50박스, 마스크 2500장 지원
(사진=양천구 목3동)
(사진=양천구 목3동)

서울 양천구 목3동의 ‘등촌 신협’은 1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촌 신협의 조경현 이사장과 최지윤 전무 포함, 신협 직원들은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라면 50박스와 마스크 2500장으로, 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들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관내 홀몸어르신가구, 한부모 가정, 50대 독거남, 장애인가정, 그리고 어르신 사랑방 5개소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목3동 고승환 동장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편치 않은 시기에 필수적인 물품을 보내주신 등촌 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마스크뿐만 아니라 희망과 따스함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후원받은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