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복귀 위한 후원금 5000만원 전달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지역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부동산원은 범죄 피해자들에게 후원금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대구경찰청 기준에 따라 지급 대상을 선정한 후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범죄 피해자들에게 전달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후원금이 범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