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정천면 착한가게 1·2·3호점 현판식 가져
진안, 정천면 착한가게 1·2·3호점 현판식 가져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4.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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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식. (사진=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 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정천 협의체)는 지난 12일 산과호수펜션, 로현재, 하늘아래좋은쉼터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착한가게 현판식은 정천면협의체가 전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연합모금인 '정천천사들의 좀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가게는 공동 모금회에 의해 착한가게로 인증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정천면협의체는 1호 착한가게인 산과호수펜션에 이어 2호 로현재, 3호 하늘아래좋은쉼터까지 현판식을 마쳤다.

1호 착한가게인 산과호수펜션 대표이기도 한 안인재 위원장은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저희 협의체가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