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62개단지에 10억25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신청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지원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61개 아파트단지들은 8월부터 각 단지별로 ▲단지내 도로 유지보수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 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공동 화장실 보수 ▲비영리목적의 주민운동시설 및 경로당과 공부방 보수 ▲하수도의 유지보수 및 준설 ▲가로등 및 보안등 유지 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20세대 이상의 모든 공동주택 단지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한 전기료도 전액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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