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 ‘윤리헌장 선포식’ 가져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윤리헌장 선포식’ 가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4.14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사진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의혹 사태로 공기업 등에 대한 신뢰도 추락과 반부패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영규 이사장과 노측위원장, 여성직원 대표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에 따라 비대면 화상으로 전 사업장에 실시간 진행, 청렴한 공기업 실현, 노사 상호협력 및 존중, 사회적 책임, 고객만족경영 실현 등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윤리헌장 실천을 위한 ‘반부패청렴서약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부정행위 사전 예방과 차단으로 정의롭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정책에 적극 나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써의 윤리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규 이사장은 “윤리적 사고와 가치 규범을 준수하고 윤리경영 실천으로 임직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1등 공기업이 되겠다 ”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