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브리핑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4.13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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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14명(진주 872~885번) ⇒ 어제 브리핑 이후 3명, 오늘 11명 추가 발생
확진자 : 885명(완치 829, 입원 중 55, 사망 1) / 자가격리자 : 257명
정준석 부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 김종윤기자
정준석 부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 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 정준석 부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했다.

정준석부시장은 "12일 브리핑 이후 3명(진주 872~874번),오늘(13일) 11명(진주 875~885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며 "기 확진자의 접촉자 6명(진주 872~877번),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8명(진주 878~885번)이다"고 밝혔다.

먼저 "기 확진자의 접촉자 6명(진주 872~877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872번 확진자는 862(4.10.확진, 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868, 869(4.12.확진: 진주862번, 4.10.확진의 접촉자)번의 접촉자로 어제(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872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4월 10일 이후 식당 등 4곳을 방문했다 "며 "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면서 "진주 873, 875, 876번 확진자는 868, 869번(4.12.확진 : 진주862번,4.10, 확진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어제(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오후 9시경 1명, 오늘(13일) 오전 9시경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873번은 4월 10일 이후 마트 등 9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며 "875, 876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면서"진주 874번 확진자는 867번(4.11.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 유증상자)의 접촉자로 어제(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었다."며, 874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했다.

정준석 부시장은 "진주 877번 확진자는 871번(4.12.확진: 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의 접촉자로 어제(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서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며" 877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8명(진주 878~885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878~884번 확진자 7명은 각각 발열,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면서"진주 880번 관련 관내 고등학교 1곳에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54명에 대한 검사를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진주 885번 확진자는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12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3일)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서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며" 878~885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정준석 부시장은 "12일 브리핑에서 밝힌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 사항으로 진주 868번(4.12.확진 : 진주862번, 4.10.확진의 접촉자)과 관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1명 중 3명(진주 873, 875, 876번)은 양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4명은 검사 진행 중, 2명은 검사 예정이고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면서 "진주 869번(4.12.확진 : 진주862번, 4.10.확진의 접촉자)과 관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8명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검사 중이고 3명은 검사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주 870번(4.12.확진 : 진주862번, 4.10.확진의 접촉자)과 관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5명 전원 검사 진행 중이다."며" 진주 871(4.12.확진 :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번과 관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6명 중 1명은 양성(진주 877번),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9명은 검사 진행 중, 1명은 검사 예정이다"며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정준석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항에 대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885명 중 완치자는 829명이며, 55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57명이다."며" 그동안 진주시는 219,169명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한 결과, 이 중에 216,10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182명은 검사진행 중이다."면서"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는 2,45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7,145명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는 76,057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했다.

정준석 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감염 취약한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최근 집단감염이 빈발하고 있는 9대 취약시설로 학원,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어린이집, 목욕탕, 건설현장, 방문판매업, 유흥시설, 식당·카페에 집중점검 추진 방침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진주시 역시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우려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어제(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해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주시 관내 유흥시설(유흥주점 : 룸살롱, 클럽, 나이트 등), 단란주점, 헌팅포차·감성주점, 콜라텍 : 무도장, 홀덤펍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운영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인한 방역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준석 부시장은 "진주시는 어제(12일)부터 유흥시설 방역수칙 강화 행정명령(유흥시설 출입구 CCTV 설치 의무화, 종사자 일일 3회 이상 발열 등 증상 확인 등)을 발령하여 선제적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른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시설별 핵심방역수칙 위반 시 이용자는 10만 원, 운영자 및 관리자는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2주간 집합금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면서" 다중이용시설 관리·운영자 및 이용자께서는 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자율과 참여 방역에 부단히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규정도 계속해서 적용되고 있으니 다중이용시설에서부터 위반 사례가 없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