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서면 브리핑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서면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4.1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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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4명(진주 868~871번) ⇒ 오늘(12일) 4명 추가 발생
확진자 871명(완치 817, 입원 중 53, 사망 1) /자가격리자 235명
시 청사 전경사진/진주시
시 청사 전경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12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서 서면 브리핑을 했다.

진주시는 이날 4명(진주 868~871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며 기 확진자 접촉자 3명(진주 868~870번),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1명(진주 871번)이다. 고 밝혔다.

먼저,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868~870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868~870번 확진자는 862번의 접촉자로 어제(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 되었다.

진주862번(4.10.확진)은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유증상자)이며, 868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4월 6일 이후 식당 등 9곳을 방문했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고, 869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4월 7일 이후 약국 등 4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870번은 4월 8일 이후 직장 등 2곳을 방문했으며,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다음은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1명(진주 871번)의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871번 확진자는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 되었고, 871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4월 9일 이후 마트 등 4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고 했다.

다음은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 사항으로 진주 862번(4.1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과 관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01명으로 이 중 4명(진주 865, 868~870번)은 양성, 86명은 음성이고 2명은 검사 진행 중, 4명은 검사 예정, 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으며 추가 파악 중이다. 했다.

진주 863번( 4.1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 ,유증상자)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9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진주 864번(4.1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 유증상자)과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1명 중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명은 검사 예정이고 2명은 카드 조회 등을 통하여 신원 파악 중이다. 고 전했다.

진주 865번(4.11.확진) : 진주862번(4.10.확진의 지인 접촉자)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1명 중 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3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며, 진주 866번(4.11.확진 : 의정부1110번, 1112번 , 4.10.확진의 가족 접촉자)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7명 중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고 3명은 카드 조회 등을 통하여 신원 파악 중이다. 고 했다.

진주 867번(4.11.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 유증상자)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95명 중 35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60명은 검사 예정이다. 고 전했다.

그리고, 의정부 1110, 1112번(4.10.확진, 부부 : 의정부1108번, 4.9.확진)의 가족 접촉자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1명 중 1명(진주 866번)은 양성, 1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871명 중 완치자는 817명이며53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35명이다.며, 그동안 진주시는 216,976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 215,65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451명은 검사진행 중이다. 고 했다.

그리고,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448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7,112명을 검사했다.

또한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는 74,526명이 검사를 받았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제5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제5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은 3개 분야, 21개 사업에 총 443억 원 규모이다. 며, 주요 내용은 전 시민 행복지원금 360억 원, 집합금지 업종(목욕장) 지원금 1억 원,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78억 원, 청년지원과 규제완화 등 포스트코로나에 4억 원 등이다. 고 했다.

시는 이달(4월) 30일 제2회 추경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우선 전 시민께 1인당 10만 원씩 행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경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진주시는 전 시민 행복지원금의 지급 방식은 모바일 진주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형식으로 내부 검토 중이며, 자세한 세부 일정은 계획이 수립되는 즉시 공지하겠다. 고 했다.

오늘(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변경 적용되며, 시는 지난달(3월) 13일부터 한 달간 시행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늘(12일)부터 1.5단계로 조정하여 적용한다.

이번 거리두기는 다음달(5월) 2일까지 3주간 계속되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규정도 유지된다.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고, 진주시 역시 안정적인 상황은 결코 아니나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고 밝혔다.

일자리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마스크 착용 및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시기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