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축제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
경기 광주 ‘축제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
  • 박광만 기자
  • 승인 2021.04.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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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남한산성아트홀서…효율적 운영 전략 등 모색

경기도 (재)광주시 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지역 축제를 위해 오는 19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하며, 하이서울페스티벌 퍼레이드 및 화성 정조대왕 능 행차,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등 국내 축제 현장 전문가 6인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 포럼은 전국의 다양한 소재의 축제들을 살펴보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시 남한산성 문화제 및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허난설헌 문화제 등 지역 내 축제의 효율적 운영 전략과 방향성 등을 모색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시 축제 포럼을 통해 지역 축제의 여러 가지 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을 제시해 광주시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질적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적인 축제가 만들어질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km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