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는 지난 9일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했으며, 또 환경정화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안순덕 지회장은 “군은 노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44%를 차지할 만큼 노년층의 일자리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공사에서 일자리 문제에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재섭 지사장은 “사회적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활동 지원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공사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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